정부, 정치과정, 형태와 그 목적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서술하고 해명, 비판하는 학문이다.
정치외교학과는 1982년에 학과가 개설되었습니다. 정치외교학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정치외교학과는 정치와 외교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정치학은 정치현상, 즉 정부나 정치과정, 정부형태와 그 목적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서술하고 해명, 비판하는 학문이며, 외교학은 폭넓은 시야로 국제정치의 현실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학문적 지식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특히, 국제화, 세계화, 지방화, 민주화 등에서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가장 직결되는 최첨단 학문분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 학과는 정치외교에 관계 되는 기초이론과 국내정치의 현실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정치이론, 정치사상, 동서양외교사, 국제관계이론, 한국정치론, 비교정치론, 일본정치, 중국정치, 미국정치,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정외과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이며, 평소에 학과 이론 수업을 실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모의국회를 매년 학교 축제와 함께 학과 축제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모의국회의 역사는 학과가 생긴 이후로 그 명맥을 유지하며 주로 사회에 관심이 되고 있는 주제를 선정, 참가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자료를 찾고 토론하며 함께 고민하고, 대본을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의국회는 시사적인 문제점을 바탕으로 그 이면에 있는 진실을 풍자적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UN 한국협회에서 개최하는 UN에 대한 지식과 국제협력의식을 고양하고 각국의 외교정책 등 국제문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외교 교섭 과정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의UN회의에 우리학교를 대표하여 작년부터 참석하고 있으며, 이 모의UN회의는 전국의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UN의 회원국들을 대표하여 각 나라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국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아울러 학교에서 배운 학과 이론 수업들을 현실에 적용, 응용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장으로서 우리 충북대 정외과 학우들이 전국의 정외과 학우들과의 대화와 토론의 무대에서 우리학교를 빛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정외과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행사들과 수업에 관련된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교와 학과를 사랑하는 정치외교학과로 거듭날 것입니다.
통찰력과 창의력, 추진력이 요구되는 일반기업의 기획, 총무,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정치외교학과에서 배출된 졸업생은 800여 명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갖춘 역량 있는 일꾼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분권화 시대에 걸맞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 정당인 등으로 활동하며 청운의 꿈을 키우는 동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업가, 기자, 방송인, 공무원, 경찰, 군인,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졸업생들은 통찰력과 창의력, 추진력이 요구되는 일반기업의 기획, 총무,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